난독증 연구소

칼럼

난독증지원센터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천안 아산] 중학교 때 갑자기 나타나는 학습부진= 난...

2022-05-06 328

동수(가명)는 어머니가 볼 때 어려서 말도 잘 듣고 이해력과 기억력이 좋아 

공부도 곧 잘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점점 공부를 멀리하는 모습을 보여 

어머니를 걱정시키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동수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학생들 전체를 대상으로 

난독증 검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동수가 난독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이건 뭐지하는 생각이 들어 난독증 지원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난독증 지원센터에서 동수는 난독증 발생의 신경학적 원인에 대한 평가 읽기 능력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난독증 발생의 신경학적 원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읽기 역량이 

학년 목표에 크게 미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검사결과를 상담하는 자리에서 어머니는 

이 결과에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동수는 어려서 말이 늦지 않았고 글을 배우는 단계에서도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동수에게 언어처리과 관련된 신경학적인 문제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읽기 어려움이 있다는 제 설명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언어처리와 관련된 신경학적 문제가 심각한 경우에 언어발달지연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난독증은 다릅니다. 난독증은 언어처리와 관련된 신경학적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도 일어나며, 언어처리능력이 또래의 다른 아동에 비하여 부족하지 않아도 

자신의 지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한글은 매우 과학적인 문자인 까닭에 난독증이 있어도 글을 배우는 단계에서 

특별한 어려움 없이 글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읽기 시 두뇌에서는 문자해독과 내용이해라는 두 가지 과정이 동시에 벌어집니다

그런데 난독증이 있는 경우 글자를 알아도 문자해독 과정의 자동화가 잘 이뤄지지 않아,

 내용을 이해하며 리듬감을 가지고 빠르게 읽는 읽기 유창성 발달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저학년 때는 문제가 겉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학년이 올라가 읽어야 할 양이 많아지면 학습 부진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어머니도 동수가 읽기와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시고 계시더군요

초등학교 때도 읽기를 싫어했으며 학습지를 풀 때도 지문이 길면 싫어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동수에게 나타나는 문제를 어떻게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셨습니다.

 

난독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난독증 발생의 신경학적 원인에 대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잘못된 읽기습관을 바로잡아 주어야 하며

내용을 이해하며 리듬감을 가지고 빠르게 읽는 읽기 유창성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간단 자가진단 테스트

  • 1. 책읽기를 싫어한다
  • 2. 책을 읽을 때 빛이 너무 밝으면 눈이 쉽게 불편하다.
  • 3. 책을 읽고 내용 이해력이 떨어진다.
  • 4. 책을 읽을 때 종종 읽는 위치를 노치거나,
    글자를 빠뜨리거나, 글자를 바꿔 읽는다.
  • 5. 책 읽을 때 실수가 많고 손가락 연필 등으로 짚으면서 읽는다.
  • 6. 철자법이 엉망이다.
  • 7. 생각하는 내용을 글로 잘 표현하지 못한다.
  • 8. 시간이나 순서 개념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
  • 9. 계산에서 실수를 많이 한다.
  • 10. 수학문제가 계산식이 아니라 글로 표현되어 있으면
    푸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 자가진단 테스트 완료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의 노하우로 준비된 자가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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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특정영역에서 학습의 어려움이 보이긴 하지만 난독증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난독증은 지능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난독증이란 특정 학습능력이 나이, 지능 그리고 교육수준을 고려했을 때, 의미 있게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난독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해야할 정보는 눈, 귀 등 감각기관을 통해 입력되고, 전두엽의 지휘 하에 좌/우뇌 등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으로 처리되어, 말 글 행동으로 출력됩니다. 이 과정을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게 되면 학습은 지능과 상관없이 느려지거나 오류가 나타나게 됩니다. 즉 난독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 당신은 난독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독증은 지능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난독증이란 특정 학습능력이 나이, 지능 그리고 교육수준을 고려했을 때, 의미 있게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난독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해야할 정보는 눈, 귀 등 감각기관을 통해 입력되고, 전두엽의 지휘 하에 좌/우뇌 등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으로 처리되어, 말 글 행동으로 출력됩니다. 이 과정을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게 되면 학습은 지능과 상관없이 느려지거나 오류가 나타나게 됩니다. 즉 난독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난독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어려움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 1. 학교나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실수를 자주한다.
  • 2. 부모나 선생님 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 3. 지시를 잘 따르지 않거나 주어진 일을
    꾸준히 하지 못한다.
  • 4. 차분히 잊지 못하고 손발을 계속 움직이거나
    몸을 그냥두지 못한다.
  • 5. 자기 차례가 아닌데도 불쑥 말을 한다.
    지나치게 말이 많은 편이다.
  • 6. 다른 사람의 대화나 게임에 불쑥 끼어들어 방해한다.
  • 7.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산만한 정도가 심하게 나타났다.
  • 8. 산만함이 학교나 가정 등, 장소와 상관없이
    두 곳 이상에서 나타났다.
  • 9. 산만함이 또래들에 비하여 심하게 나타난다.
  • 10. 주의 산만한 행동으로 가정이나 학교에서
    또래들과의 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 자가진단 테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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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주의력결핍이 보이긴 하지만 ADHD일 가능성이 낮습니다.

    “ADHD는 전두엽의 자기조절능력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DHD가 나타나는 원인은 감각통합발달과 관계가 깊습니다. 출생 후 감각통합발달과정은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는 생후 2개월까지이며 촉각,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이 주도합니다. 2단계는 생후 2개월부터 1년까지입니다. 3단계는 생후1년부터 3년까지인데 이시기에 눈과 손 등의 협응이 학습됩니다. 4단계는 만4~6세입니다. 이시기에 사회성학습기술, 복잡한 운동기술, 주의조절, 자긍심 자기조절이 학습됩니다. 즉 이시기에 두뇌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할 때 지휘자라 할 수 있는 전두엽이 1차 완성됩니다. ADHD는 이 과정에 문제가 있어 전두엽의 1차 완성이 매우 미흡한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전두엽의 기능을 살펴보면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실수로부터 학습하여 똑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 당신은 ADHD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ADHD는 전두엽의 자기조절능력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ADHD가 나타나는 원인은 감각통합발달과 관계가 깊습니다. 출생 후 감각통합발달과정은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는 생후 2개월까지이며 촉각,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이 주도합니다. 2단계는 생후 2개월부터 1년까지입니다. 3단계는 생후1년부터 3년까지인데 이시기에 눈과 손 등의 협응이 학습됩니다. 4단계는 만4~6세입니다. 이시기에 사회성학습기술, 복잡한 운동기술, 주의조절, 자긍심 자기조절이 학습됩니다. 즉 이시기에 두뇌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할 때 지휘자라 할 수 있는 전두엽이 1차 완성됩니다. ADHD는 이 과정에 문제가 있어 전두엽의 1차 완성이 매우 미흡한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전두엽의 기능을 살펴보면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합니다.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실수로부터 학습하여 똑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당신이 ADHD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의 발달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 1. 뜻대로 일이 안 풀리면 짜증이 난다.
  • 2. 쓸데없는 걱정이나 과도한 걱정에 빠져있다.
  • 3. 매사에 부정적이다.
  • 4. 긴장 시 나타나는 신체증상이 생겼다.
    ( 두통, 뒤 목 뻐근함, 틱)
  • 5. 불안한 상황에 얼어붙는 경향이 있다.
  • 6. 공격적이거나 따지기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 7. 불안하거나 두려운 느낌이 자주 든다.
  • 8. 비판에 민감하다.
  • 9. 손톱을 물어뜯거나 피부를 자해한다.
  • 10. 감정이 불안정하고 감정변화가 심하다.
  • 자가진단 테스트 완료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의 노하우로 준비된 자가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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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감정조절, 각성조절에 어려움을 보이긴 하지만 정서-사회성장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정서-사회성장애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으로 나타납니다.”
    두뇌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면 하위 뇌, 중위 뇌, 상위 뇌로 분류하는데 하위 뇌는 생존과 관계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생존의 뇌라 부르며, 중위 뇌는 불안 두려움 등 감정 본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감정의 뇌 부르며, 상위 뇌는 지성, 이성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성 이성의 뇌라 부릅니다. 상위 뇌에 속하는 전두엽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잘 발달된 두뇌영역입니다. 전두엽은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하며.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이 정상작동하기 위해서는 감정, 본능, 생존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 당신은 정서-사회성장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서-사회성장애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으로 나타납니다.”
    두뇌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면 하위 뇌, 중위 뇌, 상위 뇌로 분류하는데 하위 뇌는 생존과 관계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생존의 뇌라 부르며, 중위 뇌는 불안 두려움 등 감정 본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감정의 뇌 부르며, 상위 뇌는 지성, 이성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성 이성의 뇌라 부릅니다. 상위 뇌에 속하는 전두엽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잘 발달된 두뇌영역입니다. 전두엽은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하며.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이 정상작동하기 위해서는 감정, 본능, 생존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입니다. 두뇌는 스트레스를 생존의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존, 본능 감정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과 활성 되며, 전두엽의 기능은 마비되어 감정조절능력, 각성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두뇌에게 있어서 해야 할 모든 일은 스트레스입니다. 하지만 그 일을 잘해냈을 때, 스트레스는 오히려 두뇌의 활력으로 작용합니다. 문제는 잘못했을 때입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잘 못하게 되면 두뇌는 더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따라서 정서 사회성 장애를 일으키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은, 정보의 입력-처리-출력을 담당하는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이 어떠하냐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이 부족한 경우 자신도 모르게 해야 할 일을 하는데 더 많이 긴장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감정의 뇌가 쉽게 과 활성 됩니다. 당신이 정서-사회성장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의 부족으로 자신도 모르게 해야 할 일을 하는데 더 많이 긴장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감정 의 뇌가 쉽게 과 활성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