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지원센터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온라인상담으로 알아보는 난독증이 나타났을 때 여러 가지 증상들
아래 글을 읽기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자녀를 둔 부모님의 상담요청 글입니다.
Q. 안녕하세요. 저희 집 중2아이가 책 읽을 때 - 글을 이해하는 것보다 글을 보고 눈만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천천히 읽을 때는 눈은 다음 단어를 보고 있는데 생각은 그전 단어를 생각하는 것 같고, 빨리 읽을 때면 글을 뛰어 넘으며 읽고 읽기를 불편해합니다. - 눈을 움직이는 게 뻑뻑한 것 같은 느낌도 있으며, 평소 생활할 때는 약간 초점이 안 맞는 느낌과 동시에 멍한 것 같은 증상이 듭니다. - 수업시간 때는 어떤 과목은 아니지만 몇 과목 시간에 집중을 하는데도 하품이 계속 나온다고 합니다. - 추가로 글 읽을 때 다리 떨면서 읽으면 뭔가 조금 잘 읽어지는 듯하며, 햇빛 밑에 있으면 눈이 많이 부시거나 밝은 빛 아래서 책을 읽으면 불편한 것 같은 느낌도 든다고 합니다. - 병원에서도 서면 면접 등 세부 검사도 했는데 특이한 증세는 없다고 하구요. 주의력결핍증이 조금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 어떤 치료와 어떻게 개선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
위 글을 보면 부모님의 답답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위에 나열되어 있는 여러 가지 증상들 중에서는 읽기능력과는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증상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 증상들은 모두 난독증으로 글자를 읽어내는데 어려움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글을 읽을 때 우리 뇌에서는 두 가지 과정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글자를 읽어 내는 과정과 읽은 내용을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읽기 시 눈이 글자를 보면 두뇌언어영역에서는 글자의 소리에 해당하는 저장되어 있는 말소리샘플이 반응합니다. 난독증 아동들은 말소리샘플이 좋지 않아 이 반응이 느립니다. 이 반응이 느리면 글자를 알아도 읽기에서 어려움이 나타납니다. 이 반응을 빨리하기 위해서는 글자를 읽어내는 과정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읽기 시 내용이해의 과정이 소홀하게 되어, 읽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난독증으로 읽기 시 두뇌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읽은 내용도 잘 모르면, 읽는다는 행위는 스트레스로 느껴집니다. 이렇게 되면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기제로 눈이 뻣뻣하다든지 두통이 나타난다든지 피로하다든지 빛에 민감하다든지 하는 여러 가지 신체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난독증이 있을 때 여러 가지 서로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만 원인은 한 가지입니다. 글자를 읽어내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의 읽기능력을 평가함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은 ‘우리 아이는 읽기를 싫어하지만 또는 읽은 내용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지만, 글자를 잘 읽는 것을 보면 난독증은 아니야’라는 착각을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난독증은 글을 못 읽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는데 읽고 이해하는데 지능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읽기의 어려움이 읽는 행위를 스트레스로 인식하게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기제로 신체반응이 생깁니다. 글자를 읽어내는 데 집중하다 보니 내용을 모른 채 읽는 습관이 생깁니다.
난독증이 있는 경우 일반적인 읽기지도는 오히려 독으로 작용합니다. 만약 자녀의 읽기능력에, 읽고이해 하는 능력에 문제가 있다면 난독증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개선방법은 그 이후에 논의할 사항입니다.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의 노하우로 준비된 자가진단입니다.
난독증 상태를 확인하세요!
“난독증은 지능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난독증이란 특정 학습능력이 나이, 지능 그리고 교육수준을 고려했을 때, 의미 있게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난독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해야할 정보는 눈, 귀 등 감각기관을 통해 입력되고, 전두엽의 지휘 하에 좌/우뇌 등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으로 처리되어, 말 글 행동으로 출력됩니다. 이 과정을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게 되면 학습은 지능과 상관없이 느려지거나 오류가 나타나게 됩니다. 즉 난독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난독증은 지능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난독증이란 특정 학습능력이 나이, 지능 그리고 교육수준을 고려했을 때, 의미 있게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난독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해야할 정보는 눈, 귀 등 감각기관을 통해 입력되고, 전두엽의 지휘 하에 좌/우뇌 등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으로 처리되어, 말 글 행동으로 출력됩니다. 이 과정을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게 되면 학습은 지능과 상관없이 느려지거나 오류가 나타나게 됩니다. 즉 난독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난독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어려움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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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전두엽의 자기조절능력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DHD가 나타나는 원인은 감각통합발달과 관계가 깊습니다.
출생 후 감각통합발달과정은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는 생후 2개월까지이며 촉각,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이 주도합니다. 2단계는 생후 2개월부터 1년까지입니다. 3단계는 생후1년부터 3년까지인데 이시기에 눈과 손 등의 협응이 학습됩니다. 4단계는 만4~6세입니다. 이시기에 사회성학습기술, 복잡한 운동기술, 주의조절, 자긍심 자기조절이 학습됩니다. 즉 이시기에 두뇌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할 때 지휘자라 할 수 있는 전두엽이 1차 완성됩니다.
ADHD는 이 과정에 문제가 있어 전두엽의 1차 완성이 매우 미흡한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전두엽의 기능을 살펴보면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실수로부터 학습하여 똑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ADHD는 전두엽의 자기조절능력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ADHD가 나타나는 원인은 감각통합발달과 관계가 깊습니다.
출생 후 감각통합발달과정은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는 생후 2개월까지이며 촉각,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이 주도합니다. 2단계는 생후 2개월부터 1년까지입니다. 3단계는 생후1년부터 3년까지인데 이시기에 눈과 손 등의 협응이 학습됩니다. 4단계는 만4~6세입니다. 이시기에 사회성학습기술, 복잡한 운동기술, 주의조절, 자긍심 자기조절이 학습됩니다. 즉 이시기에 두뇌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할 때 지휘자라 할 수 있는 전두엽이 1차 완성됩니다.
ADHD는 이 과정에 문제가 있어 전두엽의 1차 완성이 매우 미흡한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전두엽의 기능을 살펴보면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합니다.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실수로부터 학습하여 똑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당신이 ADHD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의 발달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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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사회성장애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으로 나타납니다.”
두뇌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면 하위 뇌, 중위 뇌, 상위 뇌로 분류하는데 하위 뇌는 생존과 관계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생존의 뇌라 부르며, 중위 뇌는 불안 두려움 등 감정 본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감정의 뇌 부르며, 상위 뇌는 지성, 이성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성 이성의 뇌라 부릅니다. 상위 뇌에 속하는 전두엽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잘 발달된 두뇌영역입니다.
전두엽은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하며.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이 정상작동하기 위해서는 감정, 본능, 생존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정서-사회성장애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으로 나타납니다.”
두뇌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면 하위 뇌, 중위 뇌, 상위 뇌로 분류하는데 하위 뇌는 생존과 관계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생존의 뇌라 부르며, 중위 뇌는 불안 두려움 등 감정 본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감정의 뇌 부르며, 상위 뇌는 지성, 이성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성 이성의 뇌라 부릅니다. 상위 뇌에 속하는 전두엽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잘 발달된 두뇌영역입니다.
전두엽은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하며.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이 정상작동하기 위해서는 감정, 본능, 생존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입니다. 두뇌는 스트레스를 생존의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존, 본능 감정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과 활성 되며, 전두엽의 기능은 마비되어 감정조절능력, 각성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두뇌에게 있어서 해야 할 모든 일은 스트레스입니다. 하지만 그 일을 잘해냈을 때, 스트레스는 오히려 두뇌의 활력으로 작용합니다. 문제는 잘못했을 때입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잘 못하게 되면 두뇌는 더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따라서 정서 사회성 장애를 일으키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은, 정보의 입력-처리-출력을 담당하는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이 어떠하냐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이 부족한 경우 자신도 모르게 해야 할 일을 하는데 더 많이 긴장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감정의 뇌가 쉽게 과 활성 됩니다.
당신이 정서-사회성장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의 부족으로 자신도 모르게 해야 할 일을 하는데 더 많이 긴장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감정 의 뇌가 쉽게 과 활성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