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지원센터 이용후기를 소개합니다.
성인 난독증개선 후기
4월 말쯤에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시험 한 달 반 정도 앞둔 시점인데 최근 들어 공부를 하는데 건성 읽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읽은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나타나 힘들어 하던 성인 분이 자기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천안 난독증지원센터에 방문하였다고 했습니다.
상담 전에 여러 가지 읽기와 관련된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이분은 난독증의 원인인 언어정보처리과정에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분은 학창 시절에 난독증으로 읽기의 어려움을 특별히 겪은 적이 없었던 분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이분처럼 난독증의 원인인 언어정보처리과정에 문제를 가지고 있어도 저학년 때는 문제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영어와는 달리 우리글인 한글은 매우 과학적으로 표기 체계가 투명하기 때문입니다.
'난독증의 원인인 언어정보처리과정에 문제를 가지고 있어도 저학년 때 문제가 없었으니 괜찮은 것 아니냐'라고 생각한다면 착각입니다. 언어정보처리과정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읽기 등 학습에서 약점으로 작용합니다. 고학년에 올라가면서 학습의 양은 늘어나고 난이도가 가중되게 되는데 자신의 지능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데 한계를 느끼면 이분이 공무원시험을 앞두고 갑자기 어려움이 나타난 것처럼 문제가 나타납니다. 이분은 성인이었기에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스스로 인지하고 개선하려 노력합니다만 아이들의 경우 자신의 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갑자기 어려움이 나타나면 학습 회피, 학교 부적응으로 진행됩니다.
이분은 자신의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해서인지 공무원시험이 한 달 반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훈련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공무원시험을 보고 오늘 저와 상담을 하였는데 훈련 효과를 보았다며 공무원시험도 생각 보다 잘 봤다고 아주 좋아 했습니다. 아래 글은 이분이 제 요청으로 난독증 개선 훈련 전 힘들었던 점과 개선 훈련 진행 후 좋아진 점을 정리한 글입니다.
난독증 개선 훈련 전, 후 힘들었던 점과 좋아진 점
* 힘들었던 점
일단 글 읽기 과정에서 힘든 점이 많았고, 글쓰기 과정에서는 더욱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는 잘 인지하지 못했지만, 남들과 대화할 때에도 자연스러운 대화가 아닌 집중과 스트레스를 받아야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글을 읽을 때의 이해력과 암기력이 필수능력인데, 이러한 능력들도 남들이 1~2번 정도 외우면 외워질 것을 10번 정도는 봐야 이해가 되고 암기가 되었습니다. 3년이라는 길 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수험기간에서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과 절망감이 되풀이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감기나 피부병처럼 스스로 증상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 개선된 점
글의 내용을 받아들이는 수준과 글을 읽어가는 속도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아진 점은 훈련 전에는 책을 읽는 과정 자체가 너무나 큰 압박과 스트레스로 다가왔는데, 훈련 후 책 읽는 것이 흥미롭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수월해져 배우는 재미가 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하기 전에 '정말 듣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꾸준히 참고 인내해 10회 차 이상 되니까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듣는 능력이 많이 좋아졌고, 공부할 때 이해력과 암기력이 향상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자책과 절망 없이 모든 분야의 학습과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갖고 생활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의 노하우로 준비된 자가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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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은 지능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난독증이란 특정 학습능력이 나이, 지능 그리고 교육수준을 고려했을 때, 의미 있게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난독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해야할 정보는 눈, 귀 등 감각기관을 통해 입력되고, 전두엽의 지휘 하에 좌/우뇌 등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으로 처리되어, 말 글 행동으로 출력됩니다. 이 과정을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게 되면 학습은 지능과 상관없이 느려지거나 오류가 나타나게 됩니다. 즉 난독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난독증은 지능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난독증이란 특정 학습능력이 나이, 지능 그리고 교육수준을 고려했을 때, 의미 있게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난독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해야할 정보는 눈, 귀 등 감각기관을 통해 입력되고, 전두엽의 지휘 하에 좌/우뇌 등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으로 처리되어, 말 글 행동으로 출력됩니다. 이 과정을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게 되면 학습은 지능과 상관없이 느려지거나 오류가 나타나게 됩니다. 즉 난독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난독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어려움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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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전두엽의 자기조절능력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DHD가 나타나는 원인은 감각통합발달과 관계가 깊습니다.
출생 후 감각통합발달과정은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는 생후 2개월까지이며 촉각,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이 주도합니다. 2단계는 생후 2개월부터 1년까지입니다. 3단계는 생후1년부터 3년까지인데 이시기에 눈과 손 등의 협응이 학습됩니다. 4단계는 만4~6세입니다. 이시기에 사회성학습기술, 복잡한 운동기술, 주의조절, 자긍심 자기조절이 학습됩니다. 즉 이시기에 두뇌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할 때 지휘자라 할 수 있는 전두엽이 1차 완성됩니다.
ADHD는 이 과정에 문제가 있어 전두엽의 1차 완성이 매우 미흡한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전두엽의 기능을 살펴보면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실수로부터 학습하여 똑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ADHD는 전두엽의 자기조절능력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ADHD가 나타나는 원인은 감각통합발달과 관계가 깊습니다.
출생 후 감각통합발달과정은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는 생후 2개월까지이며 촉각,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이 주도합니다. 2단계는 생후 2개월부터 1년까지입니다. 3단계는 생후1년부터 3년까지인데 이시기에 눈과 손 등의 협응이 학습됩니다. 4단계는 만4~6세입니다. 이시기에 사회성학습기술, 복잡한 운동기술, 주의조절, 자긍심 자기조절이 학습됩니다. 즉 이시기에 두뇌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할 때 지휘자라 할 수 있는 전두엽이 1차 완성됩니다.
ADHD는 이 과정에 문제가 있어 전두엽의 1차 완성이 매우 미흡한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전두엽의 기능을 살펴보면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합니다.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실수로부터 학습하여 똑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당신이 ADHD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의 발달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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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사회성장애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으로 나타납니다.”
두뇌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면 하위 뇌, 중위 뇌, 상위 뇌로 분류하는데 하위 뇌는 생존과 관계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생존의 뇌라 부르며, 중위 뇌는 불안 두려움 등 감정 본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감정의 뇌 부르며, 상위 뇌는 지성, 이성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성 이성의 뇌라 부릅니다. 상위 뇌에 속하는 전두엽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잘 발달된 두뇌영역입니다.
전두엽은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하며.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이 정상작동하기 위해서는 감정, 본능, 생존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정서-사회성장애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으로 나타납니다.”
두뇌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면 하위 뇌, 중위 뇌, 상위 뇌로 분류하는데 하위 뇌는 생존과 관계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생존의 뇌라 부르며, 중위 뇌는 불안 두려움 등 감정 본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감정의 뇌 부르며, 상위 뇌는 지성, 이성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성 이성의 뇌라 부릅니다. 상위 뇌에 속하는 전두엽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잘 발달된 두뇌영역입니다.
전두엽은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하며.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이 정상작동하기 위해서는 감정, 본능, 생존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입니다. 두뇌는 스트레스를 생존의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존, 본능 감정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과 활성 되며, 전두엽의 기능은 마비되어 감정조절능력, 각성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두뇌에게 있어서 해야 할 모든 일은 스트레스입니다. 하지만 그 일을 잘해냈을 때, 스트레스는 오히려 두뇌의 활력으로 작용합니다. 문제는 잘못했을 때입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잘 못하게 되면 두뇌는 더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따라서 정서 사회성 장애를 일으키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은, 정보의 입력-처리-출력을 담당하는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이 어떠하냐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이 부족한 경우 자신도 모르게 해야 할 일을 하는데 더 많이 긴장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감정의 뇌가 쉽게 과 활성 됩니다.
당신이 정서-사회성장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의 부족으로 자신도 모르게 해야 할 일을 하는데 더 많이 긴장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감정 의 뇌가 쉽게 과 활성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