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의 여러가지 학교사례를 소개합니다.
9월 초 천안 난독증지원센터에서는 학습부진 맞춤형(난독증)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00초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음운성 난독증이 의심되는 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난독증 심층검사인 K-WCPM검사(읽기유창성검사)와 어음청취력 검사를 실시하였다. 음운성 난독증이란 , 음운인식의 문제로 인해 글자를 익히거나 읽기 초기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이 나타나는 난독증증상을 말한다.
♣난독증심층검사♣
① K-WCPM검사(읽기유창성검사)
빨리, 정확하게, 적절한 억양과 표현을 가지고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능력 혹은, 충분히 편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읽으면서 글의 의미와 주제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
② 어음청취력검사
특정한 발음들을 뇌에서 정확히 해석하고 있느냐 못하고 있느냐를 평가하는 검사로, 언어의 청각적 입력/처리과정에서 어떠한 오류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이다. 난독증 학생의 경우 음운인식능력 발달에 꼭 필요한 구어의 청각변별력이 일반 학생에 비해 어려움이 있다.
♣훈련 전 검사결과♣
학년 | 이 름 | 어음청취력검사 | K-WCPM | |
좌 | 우 | |||
2 | 기정수(가명) | 82 | 66 | 26.3 |
2 | 임찬수(가명) | 78 | 68 | 30.3 |
3 | 박선영(가명) | 84 | 72 | 19.3 |
5 | 이철민(가명) | 82 | 80 | 28.3 |
- 검사 대상 모든 학생의 어음청취력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읽기유창성을 평가하는 K-WCPM검사결과 연령 목표의 20~40% 수준으로 나타나 음운성 난독증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프로그램♣
① 난독증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음운인식능력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부족한 말소리처리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청 지각훈련을 진행하였다.
② 읽기유창성을 개선시켜주기 위하여 ‘동시 읽기’와 함께 Forbrain을 활용한 단계별 읽기지도를 실시하였다.
♣훈련 후 변화♣
학년 | 이 름 | 어음청취력검사 | K-WCPM | ||||
훈련 전 검사결과 | 훈련 후 검사결과 | 훈련 전 검사결과 | 훈련 후 검사결과 | ||||
좌 | 우 | 좌 | 우 | ||||
2 | 기정수 | 82 | 66 | 96 | 96 | 26.3 | 72.7 |
2 | 임찬수 | 78 | 68 | 92 | 86 | 30.3 | 63.7 |
3 | 박선영 | 84 | 72 | 96 | 90 | 19.3 | 34 |
5 | 임철민 | 82 | 80 | 94 | 94 | 28.3 | 55.3 |
평균 | 81.50 | 71.50 | 94.50 | 91.50 | 26.05 | 56.43 |
① 훈련 전, 훈련 후 어음청취력검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어음청취의 정확성이 좌측 귀는 훈련 전 평균 81.50%에서 훈련 후 평균 94.50%로 나타나 평균 약 13%의 상승이 나타났으며, 우측 귀는 훈련 전 평균 71.50%에서 훈련 후 평균 91.50%로 나타나 평균 약 20%의 상승이 나타났다.
② 훈련 전, 훈련 후 K-WCPM검사(읽기유창성검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훈련 전 검사에서는 훈련참가학생 평균 K-WCPM이 약 26.05어절이었는데 훈련 후 검사에서는 평균 K-WCPM이 약 56.43어절로 나타나 평균 약 30.38어절의 향상이 나타났다.
③ 읽기 시 발음과 리듬감이 좋아졌으며 주의력도 개선됨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의 노하우로 준비된 자가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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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은 지능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난독증이란 특정 학습능력이 나이, 지능 그리고 교육수준을 고려했을 때, 의미 있게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난독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해야할 정보는 눈, 귀 등 감각기관을 통해 입력되고, 전두엽의 지휘 하에 좌/우뇌 등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으로 처리되어, 말 글 행동으로 출력됩니다. 이 과정을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게 되면 학습은 지능과 상관없이 느려지거나 오류가 나타나게 됩니다. 즉 난독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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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난독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어려움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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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전두엽의 자기조절능력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DHD가 나타나는 원인은 감각통합발달과 관계가 깊습니다.
출생 후 감각통합발달과정은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는 생후 2개월까지이며 촉각,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이 주도합니다. 2단계는 생후 2개월부터 1년까지입니다. 3단계는 생후1년부터 3년까지인데 이시기에 눈과 손 등의 협응이 학습됩니다. 4단계는 만4~6세입니다. 이시기에 사회성학습기술, 복잡한 운동기술, 주의조절, 자긍심 자기조절이 학습됩니다. 즉 이시기에 두뇌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할 때 지휘자라 할 수 있는 전두엽이 1차 완성됩니다.
ADHD는 이 과정에 문제가 있어 전두엽의 1차 완성이 매우 미흡한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전두엽의 기능을 살펴보면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실수로부터 학습하여 똑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ADHD는 전두엽의 자기조절능력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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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ADHD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의 발달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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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사회성장애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으로 나타납니다.”
두뇌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면 하위 뇌, 중위 뇌, 상위 뇌로 분류하는데 하위 뇌는 생존과 관계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생존의 뇌라 부르며, 중위 뇌는 불안 두려움 등 감정 본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감정의 뇌 부르며, 상위 뇌는 지성, 이성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성 이성의 뇌라 부릅니다. 상위 뇌에 속하는 전두엽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잘 발달된 두뇌영역입니다.
전두엽은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하며.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이 정상작동하기 위해서는 감정, 본능, 생존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정서-사회성장애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으로 나타납니다.”
두뇌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면 하위 뇌, 중위 뇌, 상위 뇌로 분류하는데 하위 뇌는 생존과 관계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생존의 뇌라 부르며, 중위 뇌는 불안 두려움 등 감정 본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감정의 뇌 부르며, 상위 뇌는 지성, 이성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성 이성의 뇌라 부릅니다. 상위 뇌에 속하는 전두엽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잘 발달된 두뇌영역입니다.
전두엽은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하며.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이 정상작동하기 위해서는 감정, 본능, 생존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입니다. 두뇌는 스트레스를 생존의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존, 본능 감정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과 활성 되며, 전두엽의 기능은 마비되어 감정조절능력, 각성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두뇌에게 있어서 해야 할 모든 일은 스트레스입니다. 하지만 그 일을 잘해냈을 때, 스트레스는 오히려 두뇌의 활력으로 작용합니다. 문제는 잘못했을 때입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잘 못하게 되면 두뇌는 더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따라서 정서 사회성 장애를 일으키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은, 정보의 입력-처리-출력을 담당하는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이 어떠하냐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이 부족한 경우 자신도 모르게 해야 할 일을 하는데 더 많이 긴장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감정의 뇌가 쉽게 과 활성 됩니다.
당신이 정서-사회성장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의 부족으로 자신도 모르게 해야 할 일을 하는데 더 많이 긴장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감정 의 뇌가 쉽게 과 활성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