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활동

학교사례

난독증의 여러가지 학교사례를 소개합니다.

난독증 개선사례-아이가 밝아졌어요

2022-04-01 214

작년 10월 말경에 만난 정서준(가명)2학년이 다 끝나가는 시기임에도 한글을 다 익히지 못한 아동으로, 학교 선생님이 보기에 머리는 다른 아이보다 부족하지 않은 것 같은데 읽기의 문제로 학습 부진이 나타나는 서준이가 혹시 난독증이 있는 것 아닌가 의심이 들어, 난독증지원센터에 검사를 의뢰한 케이스입니다.

 

서준이는 첫 검사에서 낱글자의 약 84%를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읽기 능력을 평가하는 한국어읽기검사도 진행하였는데 글을 배우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동들이 일반적으로, 의미 낱말 부분에서 점수가 높게 나오고 무의미 낱말 부분에서 낮게 나오는데, 이와 달리 서준이는 무의미 낱말 부분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글자를 배우는 단계에서, 읽기 규칙에 따라 글자를 정확히 읽는 것에만 집중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런 경우 내용을 이해하며 리듬 있게 읽는 능력의 발달에 문제가 나타나기 쉽습니다. 실제로 서준이는 읽기 이해와 문단글 읽기유창성이 연령 대비 최하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난독증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음운인식은 소리의 입력/처리 과정인 청각정보처리능력을 바탕으로 발달합니다. 서준에게 청각정보처리능력을 평가하는 어음청취력검사와 청각처리속도검사를 실시한 결과 청각처리속도가 기준(0.3초미만)에 크게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음청취력검사에서는 좌/우측 모두에서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청각처리능력이 부족한 경우 듣기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런데도 서준이는 듣기이해 능력이 연령 대비 평균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검사 결과를 볼 때 서준이의 읽기 능력은 자신의 인지능력에 못 미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난독증으로 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학교와 부모님의 도움으로 서준이는 총 20회의 난독증 개선훈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훈련은 낱글자 지도와 난독증 발생의 신경학적 원인으로 작용하는 청각적 집중력 부족을 개선하는 훈련과 리듬감 있게 읽는 읽기 지도를 병행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몇 일 전 ㅇㅇ초등학교 선생님에게서 문의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작년에 자신의 반 학생 하나가 난독증 개선훈련을 받았었는데 훈련 후 읽기 능력과 학교생활에 큰 변화가 있었다며 그래서 올해 학교 차원에서 난독증 개선사업을 진행하려 한다며 도와줄 수 있느냐는 문의였습니다. 선생님과 통화를 하다 보니 작년에 난독증 개선훈련을 받은 학생은 서준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서준이가 평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분명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읽기를 어려워했었다며, 이로 인해 글자를 익히기 어려워하는 아들을 이해 못 한 아빠와의 사이가 좋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난독증 검사를 통하여 아빠는 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개선훈련으로 읽기가 좋아지면서 아빠와의 사이도 좋아져 학교에서도 크게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서준이의 발음이 좋지 못했었는데 훈련 후 발음이 좋아졌다며, 올해 맡은 반 학생 중에 글을 읽는 데 문제가 없지만, 발음이 좋지 못한 아이가 있는데 이 학생도 난독증 개선훈련을 통하여 발음이 개선될 수 있는지 문의도 하셨습니다. 저는 선생님께 난독증의 원인은 언어처리 능력의 부족에서 기인합니다. 발음이 좋지 못하다는 것은 언어처리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학생도 잠재적으로 난독증이 있는 학생으로 현재는 자신의 인지능력이 읽기 시 문제를 해결하여 겉으로 나타나지 않지만, 학습량이 많아지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난독증 개선훈련을 통하여 언어처리 능력을 향상하면 발음도 좋아지고 난독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고 답해드렸습니다.

간단 자가진단 테스트

  • 1. 책읽기를 싫어한다
  • 2. 책을 읽을 때 빛이 너무 밝으면 눈이 쉽게 불편하다.
  • 3. 책을 읽고 내용 이해력이 떨어진다.
  • 4. 책을 읽을 때 종종 읽는 위치를 노치거나,
    글자를 빠뜨리거나, 글자를 바꿔 읽는다.
  • 5. 책 읽을 때 실수가 많고 손가락 연필 등으로 짚으면서 읽는다.
  • 6. 철자법이 엉망이다.
  • 7. 생각하는 내용을 글로 잘 표현하지 못한다.
  • 8. 시간이나 순서 개념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
  • 9. 계산에서 실수를 많이 한다.
  • 10. 수학문제가 계산식이 아니라 글로 표현되어 있으면
    푸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 자가진단 테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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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특정영역에서 학습의 어려움이 보이긴 하지만 난독증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난독증은 지능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난독증이란 특정 학습능력이 나이, 지능 그리고 교육수준을 고려했을 때, 의미 있게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난독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해야할 정보는 눈, 귀 등 감각기관을 통해 입력되고, 전두엽의 지휘 하에 좌/우뇌 등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으로 처리되어, 말 글 행동으로 출력됩니다. 이 과정을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게 되면 학습은 지능과 상관없이 느려지거나 오류가 나타나게 됩니다. 즉 난독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 당신은 난독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독증은 지능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난독증이란 특정 학습능력이 나이, 지능 그리고 교육수준을 고려했을 때, 의미 있게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난독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해야할 정보는 눈, 귀 등 감각기관을 통해 입력되고, 전두엽의 지휘 하에 좌/우뇌 등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으로 처리되어, 말 글 행동으로 출력됩니다. 이 과정을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게 되면 학습은 지능과 상관없이 느려지거나 오류가 나타나게 됩니다. 즉 난독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난독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학습관련 신경학적 정보처리과정에 어떤 어려움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 1. 학교나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실수를 자주한다.
  • 2. 부모나 선생님 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 3. 지시를 잘 따르지 않거나 주어진 일을
    꾸준히 하지 못한다.
  • 4. 차분히 잊지 못하고 손발을 계속 움직이거나
    몸을 그냥두지 못한다.
  • 5. 자기 차례가 아닌데도 불쑥 말을 한다.
    지나치게 말이 많은 편이다.
  • 6. 다른 사람의 대화나 게임에 불쑥 끼어들어 방해한다.
  • 7.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산만한 정도가 심하게 나타났다.
  • 8. 산만함이 학교나 가정 등, 장소와 상관없이
    두 곳 이상에서 나타났다.
  • 9. 산만함이 또래들에 비하여 심하게 나타난다.
  • 10. 주의 산만한 행동으로 가정이나 학교에서
    또래들과의 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 자가진단 테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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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주의력결핍이 보이긴 하지만 ADHD일 가능성이 낮습니다.

    “ADHD는 전두엽의 자기조절능력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DHD가 나타나는 원인은 감각통합발달과 관계가 깊습니다. 출생 후 감각통합발달과정은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는 생후 2개월까지이며 촉각,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이 주도합니다. 2단계는 생후 2개월부터 1년까지입니다. 3단계는 생후1년부터 3년까지인데 이시기에 눈과 손 등의 협응이 학습됩니다. 4단계는 만4~6세입니다. 이시기에 사회성학습기술, 복잡한 운동기술, 주의조절, 자긍심 자기조절이 학습됩니다. 즉 이시기에 두뇌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할 때 지휘자라 할 수 있는 전두엽이 1차 완성됩니다. ADHD는 이 과정에 문제가 있어 전두엽의 1차 완성이 매우 미흡한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전두엽의 기능을 살펴보면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실수로부터 학습하여 똑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 당신은 ADHD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ADHD는 전두엽의 자기조절능력 부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ADHD가 나타나는 원인은 감각통합발달과 관계가 깊습니다. 출생 후 감각통합발달과정은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는 생후 2개월까지이며 촉각,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이 주도합니다. 2단계는 생후 2개월부터 1년까지입니다. 3단계는 생후1년부터 3년까지인데 이시기에 눈과 손 등의 협응이 학습됩니다. 4단계는 만4~6세입니다. 이시기에 사회성학습기술, 복잡한 운동기술, 주의조절, 자긍심 자기조절이 학습됩니다. 즉 이시기에 두뇌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할 때 지휘자라 할 수 있는 전두엽이 1차 완성됩니다. ADHD는 이 과정에 문제가 있어 전두엽의 1차 완성이 매우 미흡한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전두엽의 기능을 살펴보면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합니다.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실수로부터 학습하여 똑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당신이 ADHD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의 발달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 1. 뜻대로 일이 안 풀리면 짜증이 난다.
  • 2. 쓸데없는 걱정이나 과도한 걱정에 빠져있다.
  • 3. 매사에 부정적이다.
  • 4. 긴장 시 나타나는 신체증상이 생겼다.
    ( 두통, 뒤 목 뻐근함, 틱)
  • 5. 불안한 상황에 얼어붙는 경향이 있다.
  • 6. 공격적이거나 따지기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 7. 불안하거나 두려운 느낌이 자주 든다.
  • 8. 비판에 민감하다.
  • 9. 손톱을 물어뜯거나 피부를 자해한다.
  • 10. 감정이 불안정하고 감정변화가 심하다.
  • 자가진단 테스트 완료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의 노하우로 준비된 자가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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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감정조절, 각성조절에 어려움을 보이긴 하지만 정서-사회성장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정서-사회성장애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으로 나타납니다.”
    두뇌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면 하위 뇌, 중위 뇌, 상위 뇌로 분류하는데 하위 뇌는 생존과 관계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생존의 뇌라 부르며, 중위 뇌는 불안 두려움 등 감정 본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감정의 뇌 부르며, 상위 뇌는 지성, 이성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성 이성의 뇌라 부릅니다. 상위 뇌에 속하는 전두엽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잘 발달된 두뇌영역입니다. 전두엽은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하며.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이 정상작동하기 위해서는 감정, 본능, 생존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 당신은 정서-사회성장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서-사회성장애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으로 나타납니다.”
    두뇌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면 하위 뇌, 중위 뇌, 상위 뇌로 분류하는데 하위 뇌는 생존과 관계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생존의 뇌라 부르며, 중위 뇌는 불안 두려움 등 감정 본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감정의 뇌 부르며, 상위 뇌는 지성, 이성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성 이성의 뇌라 부릅니다. 상위 뇌에 속하는 전두엽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잘 발달된 두뇌영역입니다. 전두엽은 두뇌 여러 부위를 지휘 통제하며. 감정을 조절합니다. 해야 할 일에 동기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즉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전두엽이 정상작동하기 위해서는 감정, 본능, 생존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입니다. 두뇌는 스트레스를 생존의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존, 본능 감정을 담당하는 감정의 뇌가 과 활성 되며, 전두엽의 기능은 마비되어 감정조절능력, 각성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두뇌에게 있어서 해야 할 모든 일은 스트레스입니다. 하지만 그 일을 잘해냈을 때, 스트레스는 오히려 두뇌의 활력으로 작용합니다. 문제는 잘못했을 때입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잘 못하게 되면 두뇌는 더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따라서 정서 사회성 장애를 일으키는 감정의 뇌의 과 활성은, 정보의 입력-처리-출력을 담당하는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이 어떠하냐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이 부족한 경우 자신도 모르게 해야 할 일을 하는데 더 많이 긴장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감정의 뇌가 쉽게 과 활성 됩니다. 당신이 정서-사회성장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신경학적 정보처리능력의 부족으로 자신도 모르게 해야 할 일을 하는데 더 많이 긴장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감정 의 뇌가 쉽게 과 활성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